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방법
- 생성자 주입
- 수정자 주입(setter 주입)
- 필드 주입
- 일반 메서드 주입
생성자 주입
이름 그대로 생성자를 통해서 의존 관계를 주입받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진행했던 방법이 바로 생성자 주입이다.
- 생성자 호출시점에 딱 1번만 호출되는 것이 보장된다.
- 불변, 필수 의존관계에 사용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중요! 생성자가 딱 1개만 있으면 @Autowired를 생략해도 자동 주입된다. 물론 스프링 빈에만 해당한다.
=> 위의 경우 @Autowired 생략 가능
수정자 주입(setter 주입)
setter라 불리는 필드의 값을 변경하는 수정자 메서드를 통해서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 선택, 변경 가능성이 있는 의존관계에 사용
- 자바빈 프로퍼티 규약의 수정자 메서드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setMemberRepository(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Autowired
public void setDiscountPolicy(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참고: @Autowired의 기본 동작은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오류가 발생한다. 주입할 대상이 없어도 동작하게 하려면 @Autowired(required = false)로 지정하면 된다.
참고: 자바빈 프로퍼티, 자바에서는 과거부터 필드의 값을 직접 변경하지 않고, setXxx, getXxx라는 메서드를 통해서 값을 읽거나 수정하는 규칙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자바빈 프로퍼티 규약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자바빈 프로퍼티로 검색해 보자.
필드 주입
이름 그대로 필드에 바로 주입하는 방법
- 코드가 간결해서 많은 개발자들을 유혹하지만 외부에서 변경이 불가능해서 테스트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DI 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사용하지 말자!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코드와 관계없는 테스트 코드
스프링 설정을 목적으로 하는 @Configuration 같은 곳에서만 특별한 용도로 사용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Autowired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참고: 순수한 자바 테스트 코드에는 당연히 @Autowired가 동작하지 않는다. @SpringBootTest처럼 스프링 컨테이너를 테스트에 통합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참고: 다음 코드와 같이 @Bean에서 파라미터에 의존관계는 자동 주입된다. 수동으로 빈을 등록하면서, 그 빈이 필요로 하는 다른 빈들은 자동으로 주입할 수 있다
@Bean
OrderService orderService(MemberRepository memberRepoi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return new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
일반 메서드 주입
일반 메서드를 통해서 주입받을 수 있다.
- 한 번에 여러 필드를 주입받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Component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init(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참고: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의존관계 자동 주입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관리하는 스프링 빈이어야 동작한다. 스프링 빈이 아닌 Member 같은 클래스에서 @Autowired 코드를 적용해도 아무 기능도 동작하지 않는다.
옵션 처리
주입할 스프링 빈이 없어도 동작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Autowired만 사용하면 required 옵션의 기본값이 true로 되어 있어서 자동 주입 대상이 없으면 오류가 발생한다.
public class AutowiredTest {
@Test
void AutowiredOption() {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TestBean.class);
}
static class TestBean {
@Autowired(required = false)
public void setNoBean1(Member noBean1) {
// Member는 스프링 관련 빈이 아님 -> 스프링에서 관리되는 게 없음
System.out.println("noBean1 = " + noBean1);
}
@Autowired
public void setNoBean2(@Nullable Member noBean2) {
// Member는 스프링 관련 빈이 아님 -> 스프링에서 관리되는 게 없음
System.out.println("noBean2 = " + noBean2);
}
@Autowired
public void setNoBean3(Optional<Member> noBean3) {
System.out.println("noBean3 = " + noBean3);
}
}
}
- @Autowired(required=fals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수정자 메서드 자체가 호출 안 됨
- org.springframework.lang.@Nullable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null
- Optional<> : 자동 주입할 대상이 없으면 Optional.empty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과거에는 수정자 주입과 필드 주입을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스프링을 포함한 DI 프레임워크 대부분이 생성자 주입을 권장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불변
- 대부분의 의존관계 주입은 한번 일어나면 애플리케이션 종료시점까지 의존관계를 변경할 일이 없다. 오히려 대부 분의 의존관계는 애플리케이션 종료 전까지 변하면 안 된다.(불변해야 한다.)
- 수정자 주입을 사용하면, setXxx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두어야 한다.
- 누군가 실수로 변경할 수 도 있고, 변경하면 안 되는 메서드를 열어두는 것은 좋은 설계 방법이 아니다.
- 생성자 주입은 객체를 생성할 때 딱 1번만 호출되므로 이후에 호출되는 일이 없다. 따라서 불변하게 설계할 수 있다.
누락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를 단위 테스트 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이 수정자 의존관계인 경우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void setMemberRepository(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
@Autowired
public void setDiscountPolicy(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
}
@Autowired 가 프레임워크 안에서 동작할 때는 의존관계가 없으면 오류가 발생하지만, 지금은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한 자바 코드로만 단위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Test
void createOrder() {
OrderServiceImpl orderService = new OrderServiceImpl();
orderService.createOrder(1L, "itemA", 10000);
}
이렇게 테스트를 하면 실행은 되지만 Null Point Exception이 발생하는데,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모두 의존관계 주입이 누락되었기 때문이다.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위처럼 주입 데이터를 누락했을 때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 그리고 IDE에서 바로 어떤 값을 필수로 주입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final 키워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생성자에서 혹시라도 값이 설정되지 않는 오류를 컴파일 시점에 막아준다.
컴파일 오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좋은 오류다!
참고: 수정자 주입을 포함한 나머지 주입 방식은 모두 생성자 이후에 호출되므로,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다. 오직 생성자 주입 방식만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정리
- 생성자 주입 방식을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프레임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한 자바 언어의 특징을 잘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 기본으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고, 필수 값이 아닌 경우에는 수정자 주입 방식을 옵션으로 부여하면 된다. 생성자 주입과 수정자 주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 항상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그리고 가끔 옵션이 필요하면 수정자 주입을 선택해라. 필드 주입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롬복과 최신 트렌드
막상 개발을 해보면, 대부분이 다 불변이고,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필드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생성자도 만들어야 하고, 주입받은 값을 대입하는 코드도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필드 주입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롬복 라이브러리 적용 방법
- build.gradle 에 라이브러리 및 환경 추가
group = 'hello'
version = '0.0.1-SNAPSHOT'
//lombok 설정 추가 시작
configurations {
compileOnly {
extendsFrom annotationProcessor
}
}
//lombok 설정 추가 끝
java {
sourceCompatibility = '17'
}
repositories {
mavenCentral()
}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
test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est'
//lombok 라이브러리 추가 시작
compileOnly 'org.projectlombok:lombok'
annotationProcessor 'org.projectlombok:lombok'
testCompileOnly 'org.projectlombok:lombok'
testAnnotationProcessor 'org.projectlombok:lombok'
//lombok 라이브러리 추가 끝
}
2. File -> Settings -> plugin -> lombok 검색 설치 실행
3. File -> Settings -> Annotation Processors 검색 -> Enable annotation processing 체크
HelloLombok Test
@Getter
@Setter
@ToString
public class HelloLombok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age;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HelloLombok lombok = new HelloLombok();
lombok.setName("name");
System.out.println(lombok.getName());
System.out.println("lombok = " + lombok);
}
}
@Component
@RequiredArgsConstructor // 필수값(final)이 붙은 생성자를 자동 생성
public class OrderServiceImpl implements OrderService{
private final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롬복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RequiredArgsConstructor 기능을 사용하면 final이 붙은 필드를 모아서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다음 코드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 호출 가능하다.)
조회 빈이 2개 이상 - 문제
@Autowired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Autowired는 타입(Type)으로 조회하기 때문에 마치 다음 코드와 유사하게 동작한다. (실제로는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ac.getBean(DiscountPolicy.class)
스프링 빈 조회에서 학습했듯이 타입으로 조회하면 선택된 빈이 2개 이상일 때 문제가 발생한다. DiscountPolicy의 하위 타입인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둘 다 스프링 빈으로 선언해 보자.
@Component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Component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Run All Tests -> 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오류가 발생
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No qualifying bean of type 'hello.core.discount.DiscountPolicy' available: expected single matching bean but found 2: fix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하나의 빈을 기대했는데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2개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준다.
이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할 수 도 있지만, 하위 타입으로 지정하는 것은 DIP를 위배하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름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 타입의 스프링 빈이 2개 있을 때 해결이 안 된다. 스프링 빈을 수동 등록해서 문제를 해결해도 되지만, 의존 관계 자동 주입에서 해결하는 여러 방법이 있다.
@Autowired 필드 명, @Qualifier, @Primary
조회 대상 빈이 2개 이상일 때 해결 방법
- @Autowired 필드 명 매칭
- @Qualifier -> @Qualifier끼리 매칭 빈 이름 매칭
- @Primary 사용
@Autowired 필드 이름 매칭
@Autowired는 타입 매칭을 시도하고, 이때 여러 빈이 있으면 필드 이름, 파라미터 이름으로 빈 이름을 추가 매칭한다.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
파라미터 이름을 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로 변경하고 전달
필드 명 매칭은 먼저 타입 매칭을 시도하고 그 결과에 여러 빈이 있을 때 추가로 동작하는 기능
1. 타입 매칭
2. 타입 매칭의 결과가 2개 이상일 때 필드 명, 파라미터 명으로 빈 이름 매칭
@Qualifier 사용
@Qualifier는 추가 구분자를 붙여주는 방법이다. 주입 시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지 빈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아니다.
@Component
@Qualifier("fixDiscountPolicy")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Component
@Qualifier("mainDiscountPolic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Qualifier("main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Qualifier로 주입할 때 @Qualifier("mainDiscountPolicy")를 못 찾으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mainDiscountPolicy라는 이름의 스프링 빈을 추가로 찾는다.
하지만 경험상 @Qualifier는 @Qualifier를 찾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명확하고 좋다.
1. @Qualifier끼리 매칭
2. 빈 이름 매칭
3.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예외 발생
@Primary 사용
@Primary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이다. @Autowired 시에 여러 빈이 매칭되면 @Primary 가 우선권을 가진다.
rateDiscountPolicy 가 우선권을 가지도록 코드를 짠다.
@Component
@Primar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Component
public class Fix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
//생성자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를 불러오는데 Primary가 붙은 RateDiscountPolicy를 주입하게 된다.
@Primary, @Qualifier 활용
코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빈이 있고, 코드에서 특별한 기능으로 가끔 사 용하는 서브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빈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커넥션을 획득하는 스프링 빈은 @Primary를 적용해서 조회하는 곳에서 @Qualifier 지정 없이 편리하게 조회하고, 서브 데이터베 이스 커넥션 빈을 획득할 때는 @Qualifier를 지정해서 명시적으로 획득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코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이때 메인 데이터베이스의 스프링 빈을 등록할 때 @Qualifier 를 지정해 주는 것은 상관없다.
우선순위
@Primary는 기본값처럼 동작하는 것이고, @Qualifier는 매우 상세하게 동작한다. 이런 경우 어떤 것이 우선권을 가져갈까?
스프링은 자동보다는 수동이, 넓은 범위의 선택권보다는 좁은 범위의 선택권이 우선순위가 높다. 따라서 여 기서도 @Qualifier 가 우선권이 높다.
애노테이션 직접 만들기
@Qualifier("mainDiscountPolicy") 이렇게 문자를 적으면 컴파일 시 타입 체크가 안된다. 다음과 같은 애노테이션을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Target({ElementType.FIELD, ElementType.METHOD, ElementType.PARAMETER, ElementType.TYPE, ElementType.ANNOTATION_TYPE})
@Retention(RetentionPolicy.RUNTIME)
@Inherited
@Documented
@Qualifier("mainDiscountPolicy")
public @interface MainDiscountPolicy {
}
ctrl + N -> @Qualifier 검색해서 어노테이션 다 끌어오고 @Qualifier("mainDiscountPolicy") 추가
@Component
@MainDiscountPolicy
public class RateDiscountPolicy implements DiscountPolicy{
@Autowired
public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Main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this.memberRepository = memberRepository;
this.discountPolicy = discountPolicy;
}
애노테이션에는 상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렇게 여러 애노테이션을 모아서 사용하는 기능은 스프링이 지원해 주는 기능이다.
@Qualifier 뿐만 아니라 다른 애노테이션들도 함께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적으로 @Autowired 도 재정의 할 수 있다. 물론 스프링이 제공하는 기능을 뚜렷한 목적 없이 무분별하게 재정의 하는 것은 유지보수에 더 혼란만 가중할 수 있다.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의도적으로 정말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다 필요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클라이언트가 할인의 종류(rate, fix)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스프링을 사용하면 소위 말하는 전략 패턴을 매우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public class AllBeanTest {
@Test
void findAllBean() {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utoAppConfig.class, DiscountService.class);
DiscountService discountService = ac.getBean(DiscountService.class);
Member member = new Member(1L, "user", Grade.VIP);
int discountPrice = discountService.discount(member, 10000, "fixDiscountPolicy");
assertThat(discountService).isInstanceOf(DiscountService.class);
assertThat(discountPrice).isEqualTo(1000);
int ratePrice = discountService.discount(member, 20000, "rateDiscountPolicy");
assertThat(ratePrice).isEqualTo(2000);
}
static class DiscountService {
private final 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private final List<DiscountPolicy> policies;
public DiscountService(Map<String, DiscountPolicy> policyMap, List<DiscountPolicy> policies) {
this.policyMap = policyMap;
this.policies = policies;
System.out.println("policyMap = " + policyMap);
System.out.println("policies = " + policies);
}
public int discount(Member member, int price, String discountCode) {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policyMap.get(discountCode);
return discountPolicy.discount(member, price);
}
}
}
로직 분석
- DiscountService는 Map으로 모든 DiscountPolicy를 주입받는다. 이때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가 주입된다.
- discount () 메서드는 discountCode로 넘어오는 인자를 map에서 스프링 빈을 찾아 실행한다.
주입 분석
- Map: key -> 스프링 빈 이름, value ->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
- List: DiscountPolicy 타입으로 조회한 모든 스프링 빈을 담아준다.
- 만약 해당하는 타입의 스프링 빈이 없으면, 빈 컬렉션이나 Map을 주입한다.
참고 -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면서 스프링 빈 등록하기
스프링 컨테이너는 생성자에 클래스 정보를 받는다. 여기에 클래스 정보를 넘기면 해당 클래스가 스프링 빈으로 자동 등록된다.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utoAppConfig.class,DiscountService.class);
이 코드는 2가지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를 통해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 AutoAppConfig.class , DiscountService.class를 파라미터로 넘기면서 해당 클래스를 자동으로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정리하면 수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면서, 해당 컨테이너에 동시에 AutoAppConfig , DiscountService 를 스프링 빈으로 자동 등록한다.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부분과 실제 동작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개 발자 입장에서 스프링 빈을 하나 등록할 때 @Component 만 넣어주면 끝나는 일을 @Configuration 설정 정보에 가서 @Bean을 적고, 객체를 생성하고, 주입할 대상을 일일이 적어주는 과정은 상당히 번거롭다. 또 관리할 빈이 많아서 설정 정보가 커지면 설정 정보를 관리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OCP, DIP를 지킬 수 있다.
그러면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눌 수 있다.
- 업무 로직 빈: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의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 지토리 등이 모두 업무 로직이다. 보통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개발할 때 추가되거나 변경된다.
업무 로직은 숫자도 매우 많고, 한번 개발해야 하면 컨트롤러, 서비스, 리포지토리처럼 어느 정도 유사한 패턴이 있다. 이런 경우 자동 기능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문제가 발생해도 어떤 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쉽다. - 기술 지원 빈: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데이터베이스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처럼 업무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들이다.
기술 지원 로직은 업무 로직과 비교해서 그 수가 매우 적고, 보통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업무 로직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문제인지 명확하게 잘 드러나지만, 기술 지원 로직은 적용 이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기술 지원 로직들은 가급적 수동 빈 등 록을 사용해서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다.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딱 설정 정보에 바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비즈니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 때
DiscountService 가 의존관계 자동 주입으로 Map에 주입을 받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여기에 어떤 빈들이 주입될지, 각 빈들의 이름은 무엇일지 코드만 보고 한 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을까? 내가 개 발했으니 크게 관계가 없지만, 만약 이 코드를 다른 개발자가 개발해서 나에게 준 것이라면 어떨까?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악하려면 여러 코드를 찾아봐야 한다.
이런 경우 수동 빈으로 등록하거나 또는 자동으로 하면 특정 패키지에 같이 묶어두는 게 좋다. 핵심은 딱 보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
이 부분을 별도의 설정 정보로 만들고 수동으로 등록하면 다음과 같다.
@Configuration
public class DiscountPolicyConfig {
@Bean
public DiscountPolicy rateDiscountPolicy() {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Bean
public DiscountPolicy fixDiscountPolicy()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
}
이 설정 정보만 봐도 한눈에 빈의 이름은 물론이고, 어떤 빈들이 주입될지 파악할 수 있다.
그래도 빈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싶으면 파악하기 좋게 DiscountPolicy의 구현 빈들만 따로 모아서 특정 패키지에 모아두자.
정리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직접 등록하는 기술 지원 객체는 수동 등록 (명확하게 가시화)
다형성을 적극 활용하는 비즈니스 로직은 수동 등록을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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